사람마다,운동환경 마다 사용 효과는 다 다릅니다. 보통은 4주차 들어가면 근력이 강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7주차에 들어가서야 확실히 근력과 근의 성장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MK2866을 단독으로 사용하신다면 12주를 이용하시기를 권합니다. 4주가 지났는데 MK2866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계시다면 곧 폭발적으로 그 효과가 나타날테고 몸에 가해지는 부담도 크지않을테니 만족스러운 사용결과를 얻기 위해서 12주 스텍을 하시는 게 님의 몸에 맞는 것 같습니다.

보통 처음에는 체감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효과가 와도
이게 해당 효과인지 처음 아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저도 지금 오스타린 단독 진행중인데 체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일단
헬스장에서 운동 강도가 높아지는데 같은 덤벨컬을 해도 개수가 두어개는
올라가고 그로 인해서 일시적인 혈관이나 펌핑도 더 선명해집니다.
근력 자체도 올라가서 덤벨컬 기준으로 거의 세션마다 1키로씩 매번
올렸고요. 근데 이러다 보니까 이두가 붙는 어깨쪽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강해서 지금은 증량은 자제 중입니다.

운동 시간 자체도 근육이 먹는 게 20-30분은 연장되었고요. 그리고 오스타린
중에 달라짐이 느껴지는 것으론 관절통이 있습니다, 할 때랑 안 할 때랑 차이
체감 되더라고요.

제가 체감하는 부분은 이 정도이고 직접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상으론 체지방율 상당히 떨구는 동안에도 근육량이 아주 소폭 올라갑니다.
이건 10%까지 그랬고 이후 한자리수부터는 어쩔 수 없이 근육량도 감소하는데
오스타린 없이와 비교하면 골격근 2키로 가까이는 차이가 났습니다.

질문자님의 댓글

질문자 | 작성일 23-09-18 16:22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평소에도 A님 답변 잘 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오스타린 단독 8주스택을 한다면 클로미드 사용이 필수일까요?
8주이상 진행시에는 클로미드가 필수적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요.
피검사 진행 시 어떤 결과를 보고 클로미드 진행여부를 판단하면 될까요?

A님의 댓글

A | 작성일 23-09-18 16:40

감사합니다!^_^ 사이트 상에서도 일단 필수로 말하고 있기도 하고 연구를 직접 살펴봐도
오스타린 3mg 12주 사용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20% 정도 저하시켰기
때문에 기간은 짧지만 용량이 약 3~7배인 10~20mg을 사용한다면 가이드대로
사용하시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피검사 보시고 결정하실 거라면 기초적으로 총 테스토스테론, 유리 테스토스테론,
LH, FSH 가 클로미드 섭취하는 이유와 상관 있는 수치들인데 나온 결과값에 대한 해석은
당연히 검사하신 곳에서 의사 설명을 들으시면 됩니다. 아무 문제 없다거나 나이 감안하면
별 문제 없는 수준이다 건강하다 등등 들으신다면 클로미드도 만능 약품은 아니니 굳이
섭취안하시는 것도 한 가지 선택이겠죠!

질문자님의 댓글

질문자 | 작성일 23-09-18 16:45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8주스택 2번정도 돌려 볼 생각인데 경력은 3년정도 되었고 골격근 3KG정도 목표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체감윺은 한번 사이클을 돌고 다시 시작하면 느낄수 있습니다. 대부분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운동하고 효과를 빨리 보길 원하지만 운동은 시간과의 싸움이고 하루에 한두시간 운동해서 얻기 어렵습니다. 오스타린 8주 이상 하시고 벌크업인지 린매스 할 건지 결정하면 그 것에 따라서 보충제가 달라 집니다. 오스타린으로 두 번 돌리고 두 번쨰는  블루옥스와 아라키돈산을 같이 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mk2866  단독으로도 확실히 식단잡고 운동강도 나ㅇㆍ면 충분히 린매스 되는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