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들로 12주 복용하셨었나요?

mk2866+lgd이거요!

특성 자체만 놓고보면 mk2866은 유지력이 좋은 편이고 lgd는 다소의 크레아틴같은 느낌의 수분보유 특성 때문에
팔+어깨의 싸이즈가 동글동글해진 게 조금 편평하게 되는 느낌이 있어요,

+수분양이 그 만큼 배출되는 거기떄문에 인바디 상 근육량도
줄어들 수 있는데 이건 실제로 몇일~1주만에 1kg 이렇게 골격근이 빠진 건 아니고 수분으로
근육량을 추정하는 인바디 수치 상이여서 혹시 변동을 보더라도 상심안하셔도 됩니다 ㅋㅋ

제 경험으로는 mk2866은 끊어도 딱히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던 것 같아요
lgd는 수분으로 근육이 둥글둥글 해진 게 줄어드는 느낌하고
rad는 근질이 조금 줄어는 느낌이 있었고요.

종합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1. 휴지기 때 블루,블랙 옥스, 클로미드 등의 pct를 사이트에서 가이드 하는 것처럼 잘 따라주신다면 어느 정도의 골격근을 얻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골격근량은 많이 줄어도 0.5kg~1kg 정도 내외라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클로미드 등을 이용한 pct가 원래부터 '싸이클 기간 동안 얻은' '근육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 보디빌더들 사이에서 쓰이기 때문입니다.

2. 옷을 입었을 때 기준으로 덩치는 당연한 얘기지만 조금 줄게 됩니다, 그런데 경험을 말씀드리면 85kg급의 옷싸이즈 XL~XXL이 80kg급 옷싸이즈 XL로
    급락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스테로이드도 아니고 프로호르몬도 아니고 sarms기 때문에.ㅎㅎ
 
    굳이 이해를 위해서 예시를 조금 들어본다면 85kg급 덩치에서 83kg급 덩치로 줄어든다는 점? (<--남들이 봤을 때는 나 좀 줄었지 ㅠㅠ 해도 못 알아챌 수준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