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하다는 게 조금씩 기준이 달라서, 만약 전통적인 에X드린 같은
커팅제 생각하시면 이게 그렇게 직접적으로 심박이나 대사를 항진시켜서
작용하는 건 아니라 별 느낌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GW는 특히 웨이트 할 때 숨 차는 정도가 줄어들고 싸이클 탈 땐
같은 멘탈, 컨디션 기준 조금 더 오래 탈 수 있게 되는 걸로 체감을 했습니다.

결과로는 확실히 근손실 덜한 걸로 경험했고요. 20-21% 정도에서
13%까지 비교적 빠르게 뺐는데 근육량은 오히려 인바디상으론 0.7KG 늘
었었습니다.

SR은 개인적으로는 gw보단 덜 했는데 이건 대신 평상시에 앉아서 컴퓨터로 오래
일해서 막히고 혈액순환 안될 때 먹으면 확실히 호흡 편하게 뚫리는 걸로 체감했고요.

대회 목적으로 더 뺄 때는 워낙 유산소 미친듯이 타고 음식 클린하게 먹고
대사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식품들 잔뜩 챙겨먹어서 그런지 솔직하게
그냥 뺄 때랑 큰 차이 못느꼈습니다. 다만 복근은 조금 더 뚜렷했다? 정도.

호님의 댓글

호 | 작성일 23-06-05 01:39

S4 mk2866 gw sr 이렇게
4개 8주돌리면 많이 과한가요

식단꽉잡고가면체감은무조건느껴집니다,!! 에스4는 저는다좋앗는데 시야가뿌여지는경우가생겨ㅅ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