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케이스를 예시로 들면 가끔 덜쉬고 질문자님 말처럼 스텍할때도 있고 가끔 더많이 쉬고 들어갈떄도있습니다. 피검사 결과도 괜찮으면 들어가도 무관하지만, 각자 전부 개인의차이라서 뭐가 정답이라고 말씀드릴수는 없네용!!

피검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피로도도 잘 체크해보셔야 좋습니다. 예를 들면
관절 같은 부분도 있겠죠? 정말 육체+신경적인 피로나 관절 등이 큰 문제가 없
으면 바로 다시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또 한가지 따져봐야 하는 부분은 안드로
겐 수용체의 민감성입니다. 즉, 휴지기를 갖는 또다른 이유로 수용체를 다시 민
감하게 회복하도록 만들어 소위 약빨을 계속 유지하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한두번 빠른 스텍 재입으로 민감성이 크게 손상되리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몇 년 이상의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단
기적으로 현재 빠르게 일정 수준 몸에 대한 정확한 목표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면
큰 상관은 없는 부분이지만요.

업체에서 6주간의 휴지기를 가져야만 한다는데 누가 4주만 휴지기를 갖고 다시 삼스를 섭취해도 된다고 무슨 근거를 갖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에 휴지기 끝났다고 하면 키가 얼마고 체중이 얼마이며 체지방량, 근육량이 어느정도 된다는 정보는 기본적으로 있으면 도움받기 더 좋을듯 싶습니다.  각 개인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개인의 경험치에 따라 조언할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운동은 그렇듯이 운동방법, 신체조건등에 따라서 휴지기를 더 가지고 가느냐 4주만 가지고 가느냐 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