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쇼핑몰 커뮤니티

커뮤니티

삼스가 내인성 호르몬에 많이 영향을 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g 작성일 : 22-10-08 01:30 조회 : 1,072

본문

lgd나 오스타린 같은경우에 스테로이드처럼 내인성 호르몬 저하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삼스나 로이드 쓰는거랑 다를게 있을까요? 다들 삼스는 마일드하게들 가져가는 거 같아서 궁금합니다.
삼스도 엄밀히보면 로이드처럼 마찬가지로 후에 pct 진행해야하고 내인성 떨어지고 근육 빠지는거 아닌가요? 
어떤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에노보삼님의 댓글

에노보삼 | 작성일

sarms도 로이드입니다
단지, 선택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합하기 때문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였을 때보다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내인성 호르몬 감소는 우리 몸의 항상성 때문에 일어납니다.
sarms도 외부에서 호르몬을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 자체 생산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스택 후 근육이 빠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일정치는 빠집니다만,
질문자님께서 몸을 네추럴 한계치까지 키운 상태가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유지가 가능합니다.

효과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의 50%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A지식님의 댓글

A지식 | 작성일

위에서 오해를 하시기 좋아서 말씀드립니다. sarms는 일단 로이드가 아니고 외부에서
호르몬을주입하는 것 역시 당연히 아닙니다.

sarms는 합성 리간드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이 수용체에 결합하게 되면 말그대로 활성화 상태가 되며 포화도
가 높아지는데 항상성에 의해 이 상태 이전을 유지하기 위해 원래 수용체에 결합
하는 체내의 남성호르몬 생산을 낮추는 것으로 신체가 작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테로이드처럼 직접 외인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은
아니며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 역시 선택적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에 비하면 항상
성을 맞추기 위해 내인성을 억제하는 정도가 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pct에 사용되는 약물의 가짓수나 단일 약물이더라도 용량이 다릅니다. 대부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싸이클에 쓰이는 클로미드의 용량은 머코 가이드와는 50mg
이상 더 차이나게 고용량으로 가는 것이 흔하며 이 부분은 (심지어 스테로이드에서도)
개인차가 엄청 큰 부분이지만 일반적으로 경험자들이 피검사를 통해 전후를 보면 내인
성의 억제나 회복 면에서도 더 작고 빠른 편이긴합니다.

근육이 빠지는 부분 역시 애초에 작용에서 스테로이드 수준의 드라마틱함은 없기 때문에 덜 하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또한 부작용에서 내인성의 억제가 약했다면 당연히 유지는 로이드보다 더 쉽다는
소리가 되고요.

헬창95님의 댓글

헬창95 | 작성일

제 경험상은 스테로이드를 건드려보지 않았지만 확실히 효과는 덜하지만 근육빠짐도 덜하고 유지가 되기 비교적 좋습니다.! 저는 50퍼에서 70퍼까지 남는것 같고 휴지기에도 운동강도나 식단만 잘 가져간다면 저정도 남는건데 충분히 좋은거 같습니다. 스테로이드 쓰면 휴지기스텍부터 해서 이것저것 맞춰서 90퍼 다 날라간다고 하긴하다러구요

삼스님의 댓글

삼스 | 작성일

네츄럴이볼때는 삼스나 as나 오십보 백보
똑같은 로이더 겟죠?

핀트님의 댓글

핀트 |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츄럴아닌건 당연한거고요;; 핀트는 효과본후에 케어필요하고 몸에서 약빨떨어지는점에서한질문인데 뭐 네츄럴이볼때는 같은 소리는ㅋㅋ 완전 핀트 헛나가시네

데브라님의 댓글

데브라 | 작성일

삼 자체도.. 저는 아나볼릭이라 생각듭니다 내츄럴이라고는 할수 없지요.. 대신에 시중에잇는 스테로이드보단 비교적으로 케어만잘하면 리스크가 크진않기때문에 (저는 그리생각합니다) 리스크가 적은대신 반면에 스테로이드처럼 100프로의 효과는 못가져간다는 점만 잘 알아두시면 도움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