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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 하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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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ct 작성일 : 22-10-06 08:03 조회 :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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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하는 이유가 내인성호르몬 수치 높이려고 하는건가요??
그런목적만 있다면 휴지기 안지키고 검사결과 내인성호르몬 정상화되면 다시 스택해도되나요??

에노보삼님의 댓글

에노보삼 | 작성일

근육량 증가 sarms(RAD140, LGD 4033, MK2866, YK11)를 사용하신 경우에는 많든 적든 내인성 호르몬이 감소합니다.
외부에서 호르몬을 주입하는 것이기에,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 자체 생산을 낮추는 원리입니다.
줄어든 내인성 호르몬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PCT를 하지않으면 복구 속도가 휴지기 기간에 다 회복하지 못할만큼 빠르지 않습니다.
휴지기 기간 막바지에 스택 전 수치에 근접하게 회복된다하더라도 그때동안은 일어날 근손실, 운동강도 저하, 무기력과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스택 전후로 혈액검사 하시고, 전후 수치가 거의 차이가 없다하면 PCT는 안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휴지기는 다릅니다.

SARMS는 기본적으로 신약개발에 실패하거나 개발중인 약물이기에 긴 스택에 대한 표본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질문자님께서 긴 스택을 진행하셨을 경우에 몸에 위험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12주스택까지를 권장하는겁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지식님의 댓글

A지식 | 작성일

Sarms는 외부에서 주입하는 호르몬이 아닙니다.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제'로 수용체에 결합하여
이를 활성화시키며 포화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안드로겐 수용체의 포화도로 인해서 내인
성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은 LH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게 pct의 기본적인 목적입니다. 즉 황체형성 호르몬 분비의 증가
를 통한 고환의 세포 자극-->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이끌어내는 것이죠. 보디빌딩에서는 클로미드
를 바로 이 LH의 분비 증가용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러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되었어도 문제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라디올과 같은 특정 호르몬들
뿐만 아니라 프로락틴, 코티솔 등 얼마나 많은 호르몬을 완벽하게 체크했느냐가 사실 안될 수 있
고 설령 하더라도 신체의 피로도는 혈액검사로만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서 최소한 권장하
는 휴지기는 가져주셔야 지치지 않고 계속 gain하실 수 있습니다.

헬창95님의 댓글

헬창95 | 작성일

윗분들의 좋은 답변으로 저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데브라님의 댓글

데브라 | 작성일

케이거 가장 큰 목표긴하겠지요. A지식님이 말씀잘해주셨습니다 본문 참고하시는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