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펌핑감은 삼스를쓰던 안쓰던 크게 저는 차이점은 모르겠그요~ 확실한건 스텍휴지기 초반에는 의욕이 안생기는건지 진짜 힘이없는건지 감이 안잡히기는하나 이후 휴지기끝날떄쯤에는 컨디션이 돌아옵니다. 근데 사실 삼스 쓸때는 아까워서라도 열심히하다가 휴지기때는 조금 늘어지는경우가 있어서 기준점은 똑같이 두고하셔야 뭐가 문제인지 파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씩 운동방법을 달리하다보면 펌핑감도 오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 3:1을 치기는 하나 그 와중에서도 중량을 높게 잡았다가 점점 무게를 줄이며 세트수를 늘려 주고 다시 올리다보면 펌핑감이 생기고 컨디션이 돌아옵니다. 단지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충제일뿐 운동방법을 평소에 늘 하던 데로가 아닌 고에서 저로, 저에서 고중량으로 변화감을 주면서 목표를 바꾸면 피로감도 덜 하고 펌핑감이 제대로 올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시간과의 싸움이고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보니 체력분배를 잘 가지고 가야 합니다. 득근하세요.

호르몬이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그럴 수 있습니다. 로이드 쓰는 분들 경험을
들어봐도 끊고 나서 휴지기 때 호르몬이 안올라온 상태면 의욕도 의욕이지만
억지로 운동해도 펌핑감이 죽는 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근육 내 수분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하지만 그러한 컨디션을 구성하는
것들중에 단순히 어제 잠을 잘잤냐부터 시작해서 호르몬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
니다.

제 경험으로도 확실히 휴지기 때 1달간은 이게 안올라오는데 점차 회복되어서
나중에는 mk2866쓸 때 정도와 비슷한 느낌까지는 펌핑감과 운동의 느낌이 올
라오게 되더라고요.

지금이 삼스를 쉰지 거의 6개월 이상이 되가는 상태인데 이 기간동안 그걸 정말
크게 느꼈습니다.

dd님의 댓글

dd | 작성일 22-09-02 20:41

안녕하세요
그럼 이번 pct이후 바로 다음 스택들어가는건 무리인가요? 두번째pct 인데.. 지금까지
 8주스택 + 4주 pct 곧바로 8주스택 + 4주 pct(현재) 진행중입니다

A지식님의 댓글

A지식 | 작성일 22-09-03 21:53

일단 자신이 느끼는 신체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더 정확하게 내과나 비뇨기과
가셔서 간단한 피검사 항목들 간수치나, 남성 여성관련 10개 정도 보고 결정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상이라면 새 스텍을 이어갈 수 있는 컨디션의 지표로 봐도 무방할 것이고
평균보다 높거나 낮은 부분이 발견되면 그 부분의 휴식 및 케어 이후에 들어
가시는 게 어떻게 보면 정석이고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작용이 아마 클거라생각듭니다.. 저도 휴지기때 질문자님처럼 같은 증상 많이느끼는데 . 전문의한테 한번 문의해본적이있습니다만.. 돌아오는답변은 호르몬영향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