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스의 경우 머코에선 스텍-휴지기 싸이클을 반복으로 상세설명에 나와
있는데 삼스가 아니라 스테로이드 전구체인 프로몬의 경우에도 해당이
되는진 장담드리기 어렵네요.

로이드의 경우 바로 스텍-휴지기를 매번 반복하는 게 아니라 아예 오프기간
을 갖거나 헤비급의 경우 휴지기에도 소량을 쓰는 소위 브릿지를 가져가지만
프로몬은 크게 유저 정보가 없어서 말이죠.

저는 사실 삼스도 바로 바로 스텍-휴지기를 이어가진 않고 몸상태를 봐가면서
휴식을 늘리곤 하는데 해당 프로몬 제품사가 권장하는 것을 참고하시고 혈액
검사를 해보시는 걸 가장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스텍 후에 체내 어디에 얼만큼 부담이 갔는 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을 확인하시는 게 좋고 세세한 피로감과 같은 바디 피드백 또한 신경쓰셔
서 판단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같은 용량 같은 기간이여도 부담이 얼마나 가는
지는 개인 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오스타린은 삼스 중에서도 가장 마일드하고 로
이드의 브릿지로도 사용된다고 하는 만큼 큰 부담을 주리라 생각되진 않지만 질문
자님의 현 상태를 검사를 통해 점검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저도 매번 피검사
는 하거든요.

Hope헬린이탈출님의 댓글

Hope헬린이탈출 | 작성일 22-07-10 19:25

지식이...대단하십니다!!

위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고 휴지기는 가지지 않나요? 휴지기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몸에도 휴식이 필요하고 계속 풀스텍 돌리면 오히려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pct 이후 휴지기를 가지고 오스타린을 복용하시는게 간에도 부담이 되지 않고 몸에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휴지기를 4주는 권해 드립니다. 계속 필받았을 때 휴지기 없이 가면 텐션이 지속되고 근육이 증가할거 같지만 정체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휴지기를 가지고 가시기 권해드립니다.

저는 무조건 컨디션도 보지만 한번 피검사로 정밀수치보니깐 휴지기 조금 더가져가면서 회복하였고, 제일중요한건 오스타린이라고 해서 삼스가 아닌게 아니기때문에 부담이 안되시려면 휴지기 당ㅇ연히 가지고 그다음써야된다고 생각듭니다.

pct 휴지기 가지고나신후 쓰시는게 가장 알맞을거같네요.. 사람 체질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pct 무시하시면안됩니다. 그러다 진짜 간 신장등 박살납니다. 근육도 좋지만 항상 건강부터 양보하시고 섭취하시는게 가장 올바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