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인데  오랜기간이나, 아예 중단했을때를 가정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스텍한 sarms 가 무엇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오스타린처럼 상대적으로 sarms중에서도 유지력이 매우 좋은 것도 있고 리간드롤처럼 할 때랑 끊을 때랑 육안으로 (수분 차이가 커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기본적으론 sarms는 프로호르몬 스태로이드 등등 보다 훨씬 유지력이 좋기 때문에 끊었다고 다 빠지고 그러진 않습니다.

애초에 끊었을 때 빠지는 속도 자체도 매우 느려서 제가 체감하기론 2달 정도는 되어야 (스텍할 때보다) 아 조금 근질같은게 떨어진 게 보인다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항상 매 주 인바디 모니터링 해왔던 제가 말씀드리자면 사실 근육량은 차이가 없고 오히려 끊은 상태에서도 여전히 운동 빡세게 유지하면서 해주니 쪼금 올르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끊기 전 후 제일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지방량입니다.

식단을 일반식 이하 수준으로 놓게 되면 순식간에 체지방율이 확 오릅니다. 이 점을 조심해줘야 합니다. 문제는 근육량이 아니라는...ㅎㅎㅎ

식단과운동병행만 꾸준히 잘하신다면 섭취할때만큼은아니더라도 어느일정수준이상 매스와 컨디셔닝 강도유지는 됩니다. 지방은좀더 덮여 근질이 떨어져보일수는 있으나 구력이 쌓이면 이부분도 별차이는 안날정도로 좋아지며 수분보유량도 섭취하다 중단했을땐 일시적으로 빠지는 느낌에 사이즈가 작아지는 기분이들수도있지만 다시 몸이 적응하고 일정시간지나면 섭취할때와 비슷한수준까지 사이즈도 올라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지방이덮였다가 근질이 다시좋아지는 시기나 수분이다시 확 차오르는시기는 정확하게 답변드리기가 어려운점 양해부탁드리며 저같은경우 딱히 시즌기를 나누지않고 탄수양만 조절하는편인데 3~4개월 휴지기갖고나면 근력이나 근지구력은 조금 떨어지긴하나 매스나 근질 강도등 몸이나 운동집중력이나 수행능력부분에서 미세한차이라느꼈고  몸이 스텍이나 쌈스에적응되지않게 텀을주면서 섭취하는편이며 섭취전보단 섭취하다 중단하더라도 눈에띄게 달라지긴했습니다. 너무뻔한소리이고 당연하고 누구나 다아는기정사실이지만 꾸준하게 식단조절잘하고 운동병행하는게 해답이지않을까 제생각과경험을 적어올려보며 조금이나마 득근하시는데 도움이되셨음합니다~^^

어떤 스택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게 식단운동병행만 잘신경써주셔도 유지정도는가능할듯합니다. 제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저같은경우는 처음에 지인 추천으로 슈퍼 내츄럴슈퍼스택으로 시작했다가 골격근량 급상승후 코로나때문에 식단이고 운동이고 병행을안했는데 쭉 빠진케이스입니다.. ㅠㅠ 꾸준히하시면 유지는될거같습니다 득근하십쇼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굳이 다시 스텍안들어가고 다른 식단과 관리를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뭐..... 음..... 아직 헬린이라서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