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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타린단독 vs 오스타린 리간드롤 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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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헬린 작성일 : 21-02-02 14:06 조회 : 7,270

본문

(식단, 운동루틴 동일 가정)
(한달단위 인바디 측정)
내추럴 3개월 운동후 한계느껴
4개월차에 첫 쌈스 시작

오스타린 단독 4주시
골격근량 0.8키로 증가
체지방량 0.7키로 감소
단독 8주차시
골격근량 0.5증가(누적1.3증가)
체지방량 0.2감소(누작0.9감소)
효과를 봤습니다.

4주 휴지기 후
인바디 결과
골격근 변동없음(유지)
체지방량 0.7키로 감소

이후
오스타린+리간드롤 스택
4주 후 인바디 해보니
골격근량 0.2키로 증가
체지방량 변화없음
으로 나타나
현재 혼란스런 상황입니다.

아직 스택4주차 밖에 안지났고
인바디야 측정환경에 따라
결과의변동이 있음을 인정하며
쌈스 단독이든 스택이든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너무 기대이하라서요

지금이라도 스택중단하고 오스타린
단독으로 하는게 나을지?
아직4주밖에 안됫으니 스택으로
8주까지 가져가 볼지?
혼란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대장님의 댓글

대장 | 작성일

리간드롤의 경우 모든 sarms중에서도 특히 수분을 잡아두는 효과가 강해서 인바디 상으로
오히려 근육량이 일시적으로 뻥튀기가 되는 게 일반적인데,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직간접적
으로 체감이 되는 시기는 섭취하고 5~6주차가 될 때 쯤부터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미 4주를 하셨은니 5주로 1주 정도만 더 가져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스타린의 용량이 같다고 했을 때 당연히 단독 섭취보단 또 다른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는
sarms를 스택하는 게 결과가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질문자 님께서 3개월 차에 한계를 느끼셨다고 하실 정도시면 몸의 완성도,
즉 골격근량과 체지방율이 큰  폭의 변화가 일어날 시기는 이미 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점점 뒤로 갈 수록 같은 기간 대비 얻는 근육량은 줄어드는게 정상이 이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가정 추측이지만 확실하게 질문자 님 몸 상태가 한계에 가깝다고 한다면 저 정도의
상승폭 변화는 당연해보입니다.

특히 8주를 하셨을 때의 변화량, 2달에 골근이 1kg에 한참 못미치게 절반인 0.5kg 밖에
늘지 않은 점 등을 보면 위에 말씀드린 것 같이 실제로 한계에 가까운 것이 맞아 상승폭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대장님의 댓글

대장 | 작성일

그리고 이미 잘 아시는 것 같으시지만 제 사례를 말씀드리면
인바디가 아침 저녁으로 무려 체지방율이 7% 차이가 났던
날이 있습니다 ㅋㅋㅋ

그 날 전까진 집에선 가정용 인바디(중국 꺼 말고 인바디 회사 꺼)로 매일
인바디 아침에 재서 기록하고 2주일 마다는 보건소에 가서 재고 종이를
보관할 정도로 아무리 남들이 인바디 의미 없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믿었
었는데 그 날이후로 인바디 아예 안 믿게 됐습니다 ㅋㅋㅋ

근육량도 하루 이틀 사이에 3kg 차이난 날도 있고요.

요즘 국내 최정상 및 세계급 선수 님들 유튜브를 보면 입을 모아
인바디는 정말 의미가 없다 그래도 구독자님들이 궁금해하니 찍
어보겠다 라고들 하시는 것도 그렇고

특히 몸의 수준이 높을 수록 경력이 오래됐을 수록 본인의 한계에
가까울 수록 인바디의 정확도는 떨어지고 오차는 커집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인바디 자체가 많은 사람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추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범주를 이미 넘은 선수급
사람들은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결론은 인바디 보다도 지금 4주차 몸을 똑같은 장소 똑같은 조명
똑같은 각도 +전면 카메라냐 후면 카메라냐 도 똑같이 찍으신 다음에
5주 차의 몸과 비교해보시는 게 베스트일 것같습니다.

리간드롤의 경우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특히 수분정체 효과 때문에 어깨, 이두 근육이
동글동글하게 부피가 커져 차이가 확실히 눈에 보일 수준입니다. 그래서 효과가 있는지
본인한테 맞는지 이 방법으로 쉽게 알아차리실 수 있을 겁니다.

박민규님의 댓글

박민규 | 작성일

우선 인바디결과에 너무 연연하지않으셨음합니다. 체내 수분보유량을 바탕으로한 추정치라보시면되며 더 정확하게 검사할려면 MRI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트나 벌크업시 즉 신체의 식단과 운동루틴의변화를주게되면 첫4주는 눈에띄게 혹은 체감으로 느껴질만큼 근골격근량이나 체지방량의변화가 일어나다가 6~8주가지나게되면 일시적으로 정체기가 올수도있거나 변화가 경미해지는데 생각보다 우리몸이 쉽게 빨리 바뀌고 변화하는 환경에적응하다보니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거같습니다. 대회준비가아니시라면 리간드롤오스타린조합이나 리간드롤 단독으로 가져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즉 여러가지방법을 시도해보시고 나에게맞는걸 찾는게제일좋으며 어차피 구력이쌓이면 근질이나 매스는좋아지기마련인데 나만의방법을찾는거와 늘고집하는방법만추구하는거와는 하늘과땅차이라는걸말씀드리고싶습니다. 빠른시일에 좋은방법찾으시고득근하시길바랄게요~^^

이준복님의 댓글

이준복 | 작성일

대장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