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밑에 투여해 흡수 시키는 액체형태의 삼스가 있죠. 장점은 분말이 든 캡슐형태의 삼스에 비해 몸에 흡수가 빨리된다는 것이죠. 효과면에선 결과적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액체형태로 바로 흡수시킨다면 간에 대미지가 상대적으로 경구형태보다 적어지는것은 아닌가요?

노병님의 댓글

노병 | 작성일 23-12-25 00:05

역으로 생각해보면 삼스에 나쁜 성분이 있다는 가정하에 그 나쁜 성분이 위나 간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흡수되는 위험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일 순수한 형태는 가루(알약)이긴 해요. 그걸 용매에 용해시켜서 액체용으로
단계를 더 거치는 건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규제를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알약은 사람 소비용으로 판매한다는 암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그것 말고는 효과적으로 차이가 나거나 흡수가 빠른지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액체는 설하에 잠깐 머금었다가 섭취할 수 있어서 추측하기에 설하의 장점을
갖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수준이고, 삼스가 종류도 다양한데 각각의
분자량과 특성이 설하로 투여가 가능하냐는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된 연구
없이는 모르는 영역이에요.

저는 2가지 종류의 액체 삼스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글쎄요? 그냥
태블릿이나 캡슐 형태랑 체감 시작되는 기간이나 효과의 강력함 정도
등등 전부 차이가 없었습니다. 특유의 맛이 코를 막고 삼켜도 남는다는
정도가 차이점이였네요ㅋㅋ

1님의 댓글

1 | 작성일 23-12-26 08:46

액상보다 캡슐이 보관도 더 편리하죠~

액체로 복용 안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ㅋㅋ

액상형태가 흡수가 더 빠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 판매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러지 않을가요

본인의 취향이겠지요. 빠른효과, 그러면 운동은 고강도가 필요하구요. 식단은 철저히!  경구알약은 효과를 천천히! 그러나 몸에서 흡수하는 양은 같습니다. 외국은 보통 액체를 선호하는 분들이 좀 있기는 하는데 보기에도 우리랑 완전 체형자체가 틀리고 운동량도 큽니다. 별반차이는 없지만 경구알약이 과용하지 않고 적정량을 지킬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