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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스와 스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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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병욱 작성일 : 21-02-18 23:35 조회 : 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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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중 삼스보다 스테로이드 사용을 하라는 의견이 있어요

이유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있어요?

대장님의 댓글

대장 | 작성일

그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일단 본인들이 스테로이드 사용 경험이 있음,

2. Sarms는 잘 연구되거나 알려지지 않음.

저도 여러 헬스 커뮤니티를 거의 24시간 상주하다시피 사는데ㅋㅋ 그 사람들의 논리는 이거더라고요,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확실하고 부작용도 확실하게 잘 알려졌는데 sarms는 아님'

실제로 sarms보다 스테로이드가 훨씬 더 역사도 깊고 사용사례도 압도적인 건 사실이지만 저는 그 사람
들의 차라리 스테로이드를 하라는 권유가 참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sarms 사용을 통해 양 쪽을 전부 경험해보고 하는 말이라면 상당한 신빙성이 있지만 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sarms는 손도 안대보고 오로지 스테로이드만 한 사람들입니다.

1번과 같은 이유로 당연히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유리하고 합리화할 수 있는 쪽으로 사고를 하고 주장을
하겠죠.

대장님의 댓글

대장 | 작성일

둘의 부작용 정도를 완전히 객관화 시켜서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로 없기 때문에
결국엔 몇 안되는 연구결과들과 사람들의 실제 경험 사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효과는 스테로이드가 더 쎄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강하고 뚜렷합니다.
그들의 논지는 부작용도 확실하기 때문에 그걸 더 잘 예방할 수 있고 케어할
수 있다 입니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현재로썬 약물의 부작용을 완전히 막거나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당장에 가장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비교한다면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고자가 됐다는
사례는 넘쳐나지만 sarms 사용으로 고자가 됐다는 사례는 단 한번도 보지 못 했습니다.
찾아도 나오지 않고요.

여기서 고자는 일시적으로 성기능이 다운됐거나 불구가 된 게 아니라 아예 영구히
'셧 다운' 된 것을 말합니다. 스테로이드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바로 이런 점이죠.
호르몬의 생산 및 성기능 등이 영구적으로 셧다운 될 확률이 높다는 점.

반면 sarms는 일시적으로는 위와 같은 부작용을 같이 겪을 순 있으나 그게 영구적인
것으로 이어질 확률은 적어도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매우 적습니다. 개별 사례도
없고요.

박민규님의 댓글

박민규 | 작성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시작하게되면 경구제와 에페등 그리고 부작용을 막기위해 케어도 해야될테고 주기적인 혈액검사는 기본이고 정자검사 간수치와 간기능 지방간 심전도 등 MRI검사도 필연적으로 하게될경우도생길수있습니다. 어떤부작용이 나타날지모르기때문에 다방면으로 대비를해야되고 준비를해야되다보니 몸만들려다 건강을 포기해야되거나 목숨을담보로 걸거나 불임을감수해야하는 결국은 돌려막다 볼장  다볼거같습니다. 정말 운좋게 그나마 체질에 일부맞거나 부작용이적어 가정을꾸리고 생활을가지며 잘사는 일부 선수들도있겠지만 확률적으로 경우의수를 따져봐도 위험성이높아 스테로이드는 추천드리고싶지는않습니다.
그렇다고 쌈스를 굳이 추천드리는것도아니지만 스테로이드에비해 가격이비싸다는말들도있긴하지만 아직 별다른 치명적이거나 건강에데미지가 갈만한 부작용이 확인되거나 보고된건없으며 적어도 심장마비로 돌연사나 불임 그리고 주기적인혈액검사걱정은 하지않아도될거같습니다. 가격대비 스테로이드에비해 쌈스가효과가 경미하다고 차라리사용할거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라고는하덥니다만 글쎄요. 차라리 아무것도사용안하거나 건강이나 몸을조금이라도생각하면서 욕심에 더나은 매스와 근질을 원한다면 쌈스가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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