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이 많은 편+ 체지방 10% 초반대이면 사실 식스팩 정도는
꽤 확실하게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근육량이 모자라거나 타고난 스킨이 두꺼운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스킨 문제라면 ‘벌크업-다이어트’ 이 싸이클의 반복으로 스킨을 더 얇게 만들어주어 데피니선을 올리는 방법이 아주 정통적인 방법입니다.(실제 보디빌딩 선수들이 많이 체택하는 방식이기도 하고요.)

근육량의 문제라면 아무래도 운동 스타일이 이유일 가능성이 큰데, 유산소 비중이 높은 크로스핏 스타일 보단 웨이트 비중이 높은 보디빌딩 스타일이 근육량에 유리한 건 사실이죠.

그래서 만약 더 외적인 향상을 원하신다면 일주일 중 5-6일 운동 보가 3-4일 운동으로 줄이고 한 운동 세션의 웨이트 강도를 높이고 회복을 조금 더 신경쓰시는 방향으로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무언가의 도움이 있지 않는 이상 일주일 7일 중 5일 이상 운동하는 것은 선수급에나 해당하는 강도 입니다. 그 마저도 시즌기때 주로 약점과 다이어트 강도를 위해서 그 정도 하지 대게 4일 정도로 주기화된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아라키돈산+블루옥스 조합에 대해선 일단 블루옥스는 좋고 어울리는 옵션입니다. 천연남성호르몬 촉진 성분들 자체가 원래 약물 사용 or질병 or 연령으로 인해 자연호르몬 수치가 낮아졌을 때 그 작용이 빛을 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연구 논문 여러개를 보면 대략 10%후반 정도 수치를 올려줍니다.)

아라키돈산은 연령도 연령인지라 체내 염증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에피카테킨( EPI머슬) 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수 년 째 정체기인 상황에 제일 적합한 성분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 근육을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마이오스타틴을 억제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질문주신 분께 가장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꾸준하게 50대의 나이에도 관리를 게을리하지않은거에대해 박수를보냅니다. 크로스핏을변형한 유산소성운동은 근지구력이나 심폐지구력에 좀더 초점을 둔 운동이고 민첩성 순발력 근육들간에 협응력등을 높이는종목이다보니 고립성에서는 다소 질이떨어질수밖에없다보니 질문하신 복근선명도에는 크게도움이되는 종목은아닙니다. 이론 생물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내장지방이 많다보니 남자는 유산소운동비중을 늘리고 피하지방이많은 여자는 무산소운동비중을 늘리는게 맞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일뿐 보디빌딩은 글로배우고 익히는것이아니라 몸소 느끼고 고통을 느끼며 깨달아가는종목이기때문에 데피니션에 관심이있으시다면 보디빌딩식으로 운동스타일을 바꾸시는걸추천드리며 50대든 60대는 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되는이상 얼마든지 몸은 만들수있으며 단지 20~30대와 시간차이가조금날뿐입니다. 크로스핏을한다해서복근이안만들어지는건아니지만 덩어리를키우고 깊이를만들려면 고립성있는 보디빌딩이 답입니다. 무게는 보디빌딩에선 최선책은아니며 근신경계가그무게를 전부감당하고 운동하고자하는 근육으로 신경전달하여 자극을 최대한많이 줄수있느냐가 제일중요하므로 요즘 흔히들말하는 3대중량운동은 보디빌딩에서 크게중요한건아닙니다. 물론 신경계발달로 더많은중량을 컨트롤하고 영양이뒷받침되면 더많은 근비대가일어나는건 기정사실입니다.
블루옥스와 아라키돈산조합은 처음 스텍접하시기에 정말좋은제품들이며 석달이상 섭취해보시고 한두가지더  늘리셔도좋을거같습니다. 슈퍼스텍으로 섭취하시는것도 권해드립니다. 득근하시길바라며 오늘도 안전한 쇠질하시길바랍니다~^^